
day 4, paris_오랑주리 미술관 2025.11.28
센강 쪽을 향해 좀 더 걸어가야 한다. 박물관을 지나 강을 향해 길을 꺾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 펼쳐졌다. 너무나 청명한 날씨에 왼쪽은 장식미술관과 꺄후셀 가든, 오른쪽은 튈르리 정원, 정면에는 눈부시도록 쾌청한 날씨를 즐기는 수많은 관광객과 조깅러가 가득한 넓은 길. 내가 발 디디고 서 있는 이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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